[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은 설 기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국 12개 점포에서 설 선물 세트 가방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지난해 12월19일 농림수산식품부 등과 맺은 '그린포장 실천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자원낭비 방지와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번째 친환경 캠페인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 상품 개발시점부터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간소화된 포장재 사용을 전년보다 40%이상 늘리는 등 '그린포장'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회수되는 선물 세트 가방은 상품 종류별로 구분해 재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