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발관리를 해주고 있는 영광원전 직원. |
러브펀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공제를 통해 모금하여 사회단체에 기탁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2005년 지역봉사대 활동 초기에는 연간 전체 모금액이 1억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1인당 6구좌에 불과 했다.
2011년에 이르러서는 모금액이 70%이상 증가됐으며, 1인당 참여구좌수도 11구좌로 국내원전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들 기금을 바탕으로 영광본부는 노인생활시설 등 8개 시설에 정기 후원하는 것을 비롯하여 영광, 고창 40여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영광원자력본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실적도 2006년 5000여만원 수준에서 2011년에는 4억원을 상회하는 등 전남 22개 시.군에서 모금문화 확산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수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영광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