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넷피아는 지난18일 서울힐튼호텔에서 한국 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원사 100개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이장혁 부교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넷피아는 지난 18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
이 회장은 “사회가 ‘인간 중심’으로 변화하며 인간의 감성을 잡을 수 있는 창조, 상상력, 스토리가 필요해졌다”며 “창조와 상상력 그리고 스토리를 통해 고객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려는 사람이 돼야한다”고 설명했다.
2부에서는 고려대학교 이장혁 부교수가 강사로 나서 ‘뉴미디어와 마케팅’에 대해 강의했다. 이 부교수 또한 ‘트렌드 만들기’를 강조하며 “검색을 통해 특정한 키워드로 실시간으로 웹을 분석하고 직접 트렌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지도가 낮았던 브랜드가 뉴미디어를 이용한 광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활성화시킨 사례를 동영상을 통해 보여주며 트위터나 구글과 같은 검색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좀 더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부교수는 뉴미디어 활용에 대해 “모바일 웹과 스마트 폰의 어플리케이션, SNS 등 뉴미디어를 통해 고객들이 재미있고 쉽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