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광주테크노파크의 이번 성금은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실시된 경영평가로 받은 인센티브로 밝혀졌으며, 임직원들에게 돌아갈 인센티브를 십시일반 모아서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렇게 모은 정성은 △新 빈곤층으로 불리는 위기가정의 생활비 △다문화 가족의 직업 훈련비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장학금 △홀몸노인의 주거비 △한부모 가족 자녀의 교복 지원금 등 광주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유동국 원장은 “광주테크노파크는 해마다 소년소녀 가장돕기를 통해 직원들이 기부나눔 운동을 실천해왔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광주테크노파크 임직원들에게 돌아갈 인센티브를 모아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