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역시 김남주'라는 표현이 적합했다. 배우 김남주가 패션 매거진 <엘르>코리아 2월호 화보를 통해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마음껏 뽐낸 것.
최근 글로벌 뷰티 이벤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뮤즈로 참석한 그녀는 동행한 엘르 카메라 앞에서 평소 털털하고 호탕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고혹적이고 뇌쇄적인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촬영을 진행한 엘르 관계자는 "이른 아침 햇살을 포착하려 숨가쁘게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촬영장 밖에서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에서 프레스들이 모여 그녀의 뷰티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화보 속의 김남주는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여전히 고운 피부와 매끈한 몸매를 뽐내고 있으며 세월이 흐를수록 더 아름다고 우아한 아우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렇듯 배우, 모델, 아내, 딸, 엄마로서 완벽하게 역할을 해내고 있는 '야무진' 그녀이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전도사'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것.
김남주는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힘든건 엄마로서의 역할이지만 또 그만큼 가장 기쁘고 행복하다"며 두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의 대표 뮤즈로서, 웰에징의 대표 아이콘으로서, 엄마와 아내로서, 지금 그녀가 누리는 행복을 얻기 위한 그녀의 치열한 노력의 노하우는 <엘르>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