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6일부터 2박3일간 경영전략회의를 마친 한화그룹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2007년부터 6년째 꾸준히 해온 독거노인 연탄나눔행사다.
㈜한화 본사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연탄은행을 방문해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직접 노원구 중계본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
㈜한화 전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이 지역에 연탄 5만장과 쌀 100여포를 후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 강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한화 임직원들의 연탄나눔 활동은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화 임직원들이 18일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에게 연탄 1만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 임직원들이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
㈜한화 본사 임직원 50여명이 노원구 중계본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