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건설 최고급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 내에 위치한 갤러리 ‘아틀리에 아키’에서 지난 17일부터 2월10일까지 ‘Dragon in your room’이라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팝아트 특유의 톡톡 튀는 표현을 통해 실현된 용으로 채워져 있다. 좌) 낸시랭 Taboo Yogini, 우) 마리킴 year of dragon. |
국내 젊은 작가 17명이 표현한 작품 속의 용은 부귀와 풍요를 의미하는 길조의 수호신이라기 보다는 상큼하고 재기 발랄한 장난감처럼 친근하게 표현됐다.
참여한 작가들은 최근 새롭게 부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마리킴과 평소 엉뚱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낸시랭을 비롯해 강영민, 김노암, 김일동, 더잭, 밥장, 배주, 산타 등 이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용의 모습은 ‘Dragon in your ro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지하 2층 ‘아틀리에 아키’에서 열린다.
한편, 최고급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는 이번 전시에 이어 4월에도 국내외 톱 갤러리 35곳이 참여하는 ‘고품격 아트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