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U+를 통해 태블릿 ‘옵티머스 패드 LTE’를 선보일 예정이다. |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다음주 LGU+를 통해 태블릿 ‘옵티머스 패드 LTE’를 출시한다.
‘옵티머스 패드 LTE’는 태블릿 8.9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자연에 가까운 색재현율을 구현하고 해상도, 선명도 등이 월등해 LTE 서비스의 핵심인 ‘고해상도’ 콘텐츠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또 태블릿 최고 해상도인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풀-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3.2 허니콤 운영체제를 탑재했고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해 별도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면 추가로 32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6800 밀리암페아(mAh)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해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시드니까지 가는 비행시간(10시간)동안 연속으로 영화 시청이 가능하다.
‘옵티머스 패드 LTE’는 두께 9.34mm, 무게는 479g으로 초슬림, 초경량을 구현해 휴대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이와 함께 손쉽게 사진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한 ‘스마트 무비 에디터’, 검색과 동시에 이메일, 메시지, SNS공유가 가능한 ‘웹 듀엣’, LG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OSP 기능’ 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HDMI와 전자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 DLNA 기능을 지원해 다른 기기간 뛰어난 호환성도 갖췄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세계 최초의 LTE 모뎀, 최다 판매 LTE 스마트폰으로 LTE 시장에서 승기를 잡고 있다”며 “초고화질 ‘옵티머스 패드 LTE’를 통해 태블릿 시장에서도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