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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교육박람회서 미래 교육환경 제시

쌍방향 소통, 참여형 교육환경 직접 체험 가능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1.18 1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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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마련하고 미래 교육환경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와 슬레이트 PC, 갤럭시탭 등을 활용해 스마트교실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005930)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교육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2 교육박람회(Education Fair 2012)’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홍보관을 마련해 교육환경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스마트스쿨 솔루션과 스마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홍보관은 삼성전자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교사와 학생간의 쌍방향 수업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교실 존’과 공간 제약을 넘어 학습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는 첨단제품을 전시하는 ‘스마트기기 존’으로 각각 운영한다.

‘스마트교실 존’에는 대화면 3D 스마트 TV의 무선화면공유 기능을 통해 교사와 학생간 쌍방향 수업을 구현하고, 슬레이트 PC, 갤럭시 탭을 활용한 교사 첨삭지도, 학생발표 등 소통과 이동성이 강화된 열린 수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스마트기기 존’에는 학교라는 공간을 뛰어넘어 교육경쟁력 향상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첨단 스마트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앱을 비롯해 네트워크 모니터와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연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학습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 프린터를 연동한 무선 출력환경과 학교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크기의 LFD(Large Format Display) 게시판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 박은수 상무는 “정부 교육정책에 부응하고, 교사와 학생이 쌍방향 수업이 가능한 학습 솔루션과 스마트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한 교육환경이 구축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