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GS칼텍스 협력사協, 중고생에 설 장학금 쥐어줘

GS칼텍스 협력사들이 18일 지역 중고교생 25명에게 설맞이 장학금을 전달한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GS 제공.

[프라임경제] GS칼텍스 여수공장 협력사협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내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 건설현장 근로자 가정 등 소외계층 중고교생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공장내 밸류센터에서 심장석 GS칼텍스 협력사협의회장과 최병윤 여수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여수시복지시설연합회 신미경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5명의 중고교생들에게 장학금 20만원씩 총 500만원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에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는 GS칼텍스와 협력사들이 사회공헌 분야까지 그 우호적 협력 실행을 이어간 대표적 사례로서 GS칼텍스는 그 동안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꾸준히 협력사협의회와 공유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