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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학 예비후보, 개방형 국민경선제 ‘환영’

정치권은 기득권을 버리고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 여론을 반영해야

나광운 기자 기자  2012.01.18 13: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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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학 예비후보
[프라임경제] 오는 4.11총선에서 영암.강진.장흥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유인학 예비후보는 17일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개방형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18일 논평을 내고 “여야의 공천혁명을 위한 완전국민경선 도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인학 후보는 논평을 통해 “여야의 공천쇄신 경쟁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정치권은 기득권을 버리고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 여론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인학 후보는 “여야의 공천혁명이 자칫 구호만 요란한 행사가 안 되려면 총론이 아닌 각론에서 진정성이 구현되어야 한다”며 “국민이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해 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인학 후보는 한양대 법학과 교수와 제13·14대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위원, 국회 통상협력연구회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민주당 전남도지부장,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2012 여수 세계종교평화회의 공동대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