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서울시가 인터넷쇼핑몰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쇼핑몰 부문 1위(86.5점)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 소재 100개 인터넷쇼핑몰을 12개 분야로 나누고 ‘소비자보호평가’(50점), ‘소비자 이용 만족도 평가’(40점), ‘소비자 피해발생 평가’(10점)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으며, 롯데아이몰은 총86.5점을 획득하며 종합쇼핑몰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배점 중 가장 비중이 큰 ‘소비자보호’는 청약철회, 구매안전서비스 제공여부, 회원 탈퇴방법, 고객 불만 게시판 운영 등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소비자 이용 만족도’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쇼핑몰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 4천 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서비스, 쇼핑 편의성, 제품정보, 보안, 속도,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했다. 마지막으로 ‘피해발생 평가’는 접수된 불만내용의 처리수준과 기일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롯데아이몰은 분야별로 48점(소비자보호평가), 28.5점(소비자 이용 만족도), 10점(소비자 피해발생 평가) 등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자상거래업체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소비자 이용이 많은 100개 인터넷쇼핑몰을 선정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아이몰 하동수 부문장은 “이용자가 즐겁고 편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온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 불만은 최소화하고, 만족도는 최대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이몰은 이번 인터넷 종합쇼핑몰 만족도 1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19일까지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1위기념 7% 적립금 쏜다’ 행사를 열고, 10만원 이상 결제 후 응모한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7%에 해당하는 적립금을 지급한다. 지급일은 오는 2월9일. 또한 설 연휴인 20일~24일까지 ‘설날 연휴 최고 21% 쿠폰팩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