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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설 제수용품 할인전 '돌입'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1.18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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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주요 대형마트들이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할인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당면과 만두, 식용유등 대표 제수용 재료를 최대 30%, 청과/조기 등의 제수용품은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수용품 대표 상품으로는 차례용 사과를(3입/팩) 7980원에, 신고배(3입/팩)를 1만2800원에 판매하며, 제주참조기(1미/20cm내외) 15% 저렴한 1880원에, 떡국 떡(1kg) 4900원에, 데친 고사리(100g)를 2280원에, 깐 도라지(100g)를 2350원에 판매한다.

또한 바로 데워서 사용할 수 있게 조리된 모둠전(700g내외/팩) 3만팩을 동태전, 깻잎전, 표고전, 꼬지전, 동그랑땡(해물/고기)등 총 6종으로 구성해 1만5800원에 판매한다.  

명절 인기 음식도 최대 20% 저렴하게 마련했다. 모둠회 1만팩을 기존 대비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며, 양념 LA 갈비(100g) 40톤을 2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오는 25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각종 차례 용품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선식품으로는 사과(개) 2280원, 배(개) 4680원, 밀감(5kg/박스) 1만5800원, 제수용 바나나(100g) 188원, 부침용 고구마(100g) 498원, 숙주(100g) 258원, 건대추(200g) 3980원, 아산율림 차례용 곶감(300g) 9980원, 깐녹두(500g/봉) 1만4800원, 대상 청정원 우리쌀로 만든 찰 고추장(2kg) 1만1900원 등에 준비했다.

설마중 제수용 안심한우를 15%이상 할인해, 부위별로 앞다리(100g), 목심(100g), 사태(100g)는 3380원, 산적(100g), 우둔(100g), 설도(100g)는 3480원에 판매하며 카드 결제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례용 수산물도 국내산 참조기(대/마리) 2980원, 참돔(마리) 2만5800원, 러시아산 순살명태(100g) 1380원, 생굴(150g) 2980원, 국내산 자숙문어(100g/대) 4480원, 국내산 손질 오징어(특대/마리) 2980원, 영광 참굴비(1.1kg/20마리) 1만1800원, 황태포(60g) 5000원에 마련했다.

롯데마트(사장 노병용)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 점포에서 한우와 닭고기 참조기 등 제수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설 제수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