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 국내 증시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우리 E-Champ 복합예금 1호’를 1000억원 한도로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저금리 시대에 투자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원금은 보장되며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정기예금 이자율 이상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저축기간은 1년이다.
이 상품을 복합형(자산배분형)으로 가입하면 고객은 원금이 보장되는 최고 연 8.1% 복합예금과 복합예금 가입금액 범위내로 연 6.0% 정기예금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주가에 관심이 많고 좀 더 적극적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은 최고 연 18.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단독형 복합예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예금은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추기 위해 고금리 정기예금과 복합예금이 동시에 출시됐으며, 적극적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고수익형 구조도 설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