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최근 당뇨인모임 샛별회 회원들과 의료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감하며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행사 시작에 앞서 혈당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스트레칭 체조를 실시했다. 또 당뇨병관리에 힘써온 회원들에게 우수상, 봉사상, 생활수칙상 등도 수여됐다.
이명식 내분비대사내과 과장은 “당뇨를 관리하다 보면 다른 질병도 관리할 수 있게 돼 오히려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니 당뇨를 삶의 활력소로 인식하자”고 회원들에게 격려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