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롯데카드(대표이사 이병구)는 2007년 1월 2일 오전 9시를 기해 신통합 전산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통합시스템은 그동안 롯데카드와 아멕스카드로 이원화되어 운영돼 오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고객 기반의 첨단 관리 시스템을 구현해 안정적이고 업그레이드 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특히 업무계를 중심으로 승인계, 콜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등의 시스템이 새롭게 오픈되어 비효율을 제거하고 정교한 CRM의 구현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하고 첨단 신용평가 시스템 ( CSS ; Credit Scoring System) 도입을 통해 수준 높은 리스크 관리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번 신통합시스템 오픈을 위해 12월 29일(금) 오후 6시부터 1월 2일(화) 오전 9시까지 일부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롯데카드 및 아멕스 카드를 이용한 물품구입이나 현금서비스, 카드 분실신고 접수 등의 일상적 서비스는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이나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 결제대금 입금, 롯데백화점이나 롯데마트에 있는 롯데카드센터에서 카드를 재발급하는 업무는 이 기간 동안 일시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