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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연휴기간 광양항과 여수항이 대부분 정상운영된다. 사진은 광양항 컨테이버부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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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설 연휴기간 전남 광양만권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비롯한 대부분의 부두가 정상 운영된다.
여수해양항만청은 여수항과 광양항의 차질없는 수출입 화물 처리 및 선박 입.출항 관련업무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설연휴기간(21~25) 특별항만운영 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와 일반화물 취급 부두는 설 당일인 23일 하루만 휴무하며, 유류와 제철원료 취급 부두는 연휴기간은 물론 설날 당일에도 24시간 정상 운영 예정이다.
여수항만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정상적인 선박입출항 서비스와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비상 대기 예.도선을 편성지원하고, 항만운영정보망 및 해상교통정보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