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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ELS·DLS 8종 판매

최대 연 13.6% 수익…50% 하락시 손실 발생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1.17 1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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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ELS 7종과 DLS 1종을 오는 19일까지 총 6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제3166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0.68%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0.68%(월 0.89%)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미래에셋 제3162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3.6%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3.6%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조선해양, 호남석유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