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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둔 택배터미널 “바쁘다 바빠”

이진이 기자 기자  2012.01.17 08: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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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7일 새벽 서울 금천구 대한통운 가산동 터미널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화물 분류작업이 한창이다. 회사 측은 설 선물 택배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가량 증가한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