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2012년 군정 최대 역점사항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포상제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투자유치 지역은 관내 농공단지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제조업, 서비스업, R&D센터, 연수원, 관광레저시설 등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 기업을 집중유치 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포상대상은 군에 최초로 투자정보를 제공하거나 직접 투자유치를 실현시킨 군민으로 당해년도에 착공단계 이상의 진척을 보인 기업에 한한다.
다만 투자자가 이미 투자를 결정했거나, 자발적인 창업과 투자의 경우는 제외된다.
포상금액은 투자금액과 고용창출인원 등에 가중치를 두고 점수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상 등을 시상하며, 대상의 경우 최고 1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보성군 경제산업과에서는 투자유치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며, 투자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경우에는 사업성 및 환경성 검토 등 사업 전반에 대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유치가 최선책”인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