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신청 결과 경쟁률이 2.45대 1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대학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결과, 총 9000가구 모집에 2만2031명이 신청, 2.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3550명, 5대 광역시 4085명, 8개 도 4396명이 신청했으며, 경쟁률은 수도권 2.51대 1, 5대 광역시 2.09대 1, 8개 도 지역은 2.67대 1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소득, 가구원수 등 입주자 선정기준에 따른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주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금요일 오후2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입주자대상자 발표시, 대학생들의 주택물색 편의제고를 위한 매물정보 제공 등 입주지원 방안 등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