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 한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돕는 다양한 경기도 수출지원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7일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들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각 기관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2012년 중소기업 수출 지원시책을 안내하는 자리로 수출기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 습득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2012년 수출환경 전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도 이뤄져 기업들이 해외무역시장의 변화를 체감하고 수출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설명회장 밖에서는 기관별로 상담코너를 마련, 1:1 상담을 통해 세부적인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합동설명회가 경기도 정책과 유관기관 수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 수출 1000억달러 달성과 한-EU, 한-미 FTA 발효(예정)로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이해 경기도는 거대 FTA 발효국가 공략, 이머징마켓 개척 지원 및 체계적인 수출 강소기업 집중 육성 등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