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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은 전년대비 3% 증가한 약 13만명(목포 약7만명, 완도 약6만명)으로 예상되며 연휴 첫째날인 21일(토) 최대 3만여명의 귀성객이 몰리면서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특송기간중 여객선 5척을 증선하여, 34개항로 64척의 운항횟수를 평상시보다 200여회 증회하고 한정면허 여객선의 사업범위 제한을 특송기간 중에는 해제할 예정이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박성북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설 연휴기간이 4일로서 여느때 보다 귀성객과 차량의 집중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단거리 항로에 대한 셔틀화(shuttle) 운항 및 수송상황에 따라 여객선터미널 운항 여객선을 북항과 송공항에 증선 투입하는 등 효율적인 연계 수송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여객선 객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자체 근무지원반 운영을 통해 여객선 이용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