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재 기자 기자 2012.01.12 16:13:21
[프라임경제] 삼성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자금난을 완화해 동반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삼성은 당초 지급일보다 1주일 정도 빠른 오는 18일에서 20일 사이 약 9100억원의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등 16개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