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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어학 서비스’ 강화

‘어학 교재 증정’ 이벤트, 입이 트이는 영어 등 인기 강좌 선정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1.12 15: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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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이 상품을 구입한 유료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어학 서비스를 강화한다.

[프라임경제] 멜론이 ‘멜론 어학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멜론의 무료 어학 서비스는 멜론 상품을 구입한 유료 회원 대상이며, EBS를 비롯해 eBy어학원, 넥서스, 정철어학원, 이익훈어학원 등 강사진의 강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멜론이 ‘고객 서비스 강화의 해’로 선정한 만큼 어학 서비스도 기존 무료EBS 강좌 수를 12강좌에서 35강좌로 3배 가까이 확충했다.

또 기존에는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은 강좌를 휴대폰 및 MP3 플레이어에서 이용할 때 제약이 많았는데 올해부터 모바일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해 콘텐츠 활용도와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멜론은 ‘어학 교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웹사이트는 12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멜론은 이 중에서 총 20명을 선정해 ‘입이 트이는 영어’, ‘귀가 트이는 영어’, ‘이지 잉글리시’, ‘파워 잉글리시’ 등 멜론 어학 서비스 인기 강좌 1년치 교재를 증정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인들의 시상식인 미국 ‘그래미 어워즈 초대권’ 이벤트도 29일까지 국내 음악 팬들을 위해 독점으로 진행한다.

멜론사업본부 이제욱 본부장은 “고객들이 음악감상 등의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어학 공부를 통한 자기계발로 좀 더 의미 있는 2012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멜론은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