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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특색있는 위문활동 전개

강진자비원서 영화상영, 삼겹살 파티 등 위문활동

김선덕 기자 기자  2012.01.12 15: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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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아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원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위문활동을 전개, 훈훈함을 더해줬다.

김주열 사장을 비롯한 전남개발공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나눔이봉사단'은 이날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에 위치한 '강진자비원(원장 박정애)'을 방문, 시설원생 40여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 특색있고 의미있는 위문활동을 벌였다.

전남개발공사 나눔이봉사단은 이날 '찾아가는 이동영화관'을 운영키로 하고 이 곳 강당에 프로젝터 및 음향 등을 설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영화프로그램을 선정해 상영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점심시간에는 전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시설원생들을 위한 삼겹살 파티를 준비해 주고 위문선물로 겨울내의 및 속옷도 마련해 증정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주열 사장은 이날 시설원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꿈과 희망, 용기와 도전정신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원생들을 격려했다.

전남개발공사 김주열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은 공기업의 책무"라며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