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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나는 귀성길이지만, 장거리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많은 차들이 이동하는 연휴에는 어느 때보다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의 경우에는 작은 충격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즐거운 연휴 기간 동안 유아 및 어린이의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다. 자동차 내에 아이를 위한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이다.
안전 카시트를 올바르게 장착하여 아이를 태우는 것만으로 아이를 어떤 상황에서라도 보호할 수 있다. 한국 생활 안전협회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바른 카시트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의 90%를 줄일 수 있다.
카시트 업체들도 국내 유아 안전 인식 전파를 위해 애쓰고 있다. 카시트 대표 브랜드 ‘맥시코시’의 경우 최근 ‘M 서비스’를 도입, 고객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안전 카시트 장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M서비스’란 카시트 구입 후 무상 보증 및 점검을 3년 동안 제공하며, 업계 최초로 고객 과실로 인해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총 3회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아이가 타고 있는 카시트 장착 차량이 실제 사고 발생 시, 자차 수리비가 200만원 이상인 경우 새로운 카시트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맥시코시(www.maxi-cosi.co.kr) 카시트 관계자는 “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카시트 미착용이 유아 및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으로 밝혀졌다”며 “아이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 착용은 필수사항”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