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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수 부구청장 |
취임식은 이날 오전 9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 부구청장은 취임식에서 “고향을 위해 봉사한다는 기쁨과 보다 살기 좋은 광산을 만들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후회 없이 일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74년 광산에서 공직에 입문한 정 부구청장은 1988년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근무했다.
정 부구청장은 바쁜 업무에도 여유를 유지하고 부하 직원을 안정시켜 조직의 생산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또 정책의 기획과 집행에 정통해 뛰어난 경제통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