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이스저축은행 김학헌(사진) 회장이 12일 저축은행 비리와 관련해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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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이날 오전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었다.
김 회장은 1955년 출생으로 인하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며 그 후 (주)원광엔지니어링 창업 대표이사로 취임, 원광산업(주)와 원광기업(주), (주)원광인바이로텍, 원광기계공업(주)를 경영했다.
2002년에는 (주)동우몽베르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2004년 10월에 에이스저축은행 회장직을 맡았다
평소 김 회장은 저축은행 관련 대외 업무 참석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