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승 기자 기자 2012.01.12 11:16:42
[프라임경제] 에이스저축은행 김학헌 회장이 12일 저축은행 비리와 관련해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팔레스호텔 객실에서 수면제를 복용한 뒤 쓰러졌고 인근 서울성모병원에 긴급 후송됐지만 숨졌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