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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일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 기대 커"

모바일 투표 러시현상, 정치개혁에 긍정적 역할 기대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1.11 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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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양형일 광주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당 대표를 비롯해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를 뽑는 오는 1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의 정체성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우선 새 지도부의 역할에 대해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 그리고 정권교체의 핵심 교두보인 야권 단일화를 이뤄내는 통합의 발전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이를 위해서는 “새 지도부에 진보성향의 인물들이 반드시 포진돼야 한다”고 지도부 구성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어 예상외로 많은 참여가 이뤄진 모바일 선거인단 투표 현황에 대해 양 후보는 “국민이 요구하는 정치변화를 이끌어내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 틀림없다”면서 “15일 이뤄질 대의원 투표 또한 이러한 변화의 물결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