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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일병 후보 |
오는 4월 광주서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인 채 전 처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패방지위원회 사무처장 시절 부패관련 법률개정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지만 국회 소위원회 심의과정에 국회의원들과 언쟁을 벌였다는 이유만으로 국회 경위들에게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다"면서 “부패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지도층의 각성과 국민의 깨어있는 의식이 필요하고, 특히 유권자, 시민사회단체와 언론등이 감시의 눈으로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예비후보는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의 불신원인인 부패척결을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의 심판이 필요하다”면서 “19대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부패방지 전도사'인 별명처럼 부패방지와 척결을 위해 통일적이고 획기적인 법률제정과 대책수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