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용화 광주서구(갑) 무소속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근 한나라당을 탈당한 정 후보는 11일 오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지자들과 함께 국립5.18묘지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4.19학생의거기념비 등을 잇따라 참배하며 예비후보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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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후보 |
정 후보는 “기성 정당정치에 대한 실망한 민심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느꼈다”면서 “참신함과 능력, 진정성을 앞세워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겠다”며 후보등록 첫 날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 후보는 후보등록 이틀째인 12일에는 평화방송 라디오 '전국' 인터뷰를 시작으로 바쁜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