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005300) 노사는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롯데칠성음료 이남권 경영지원본부장과 이영철 노조위원장은 연탄은행에 총 4만장의 연탄을 기증했다. 연탄 4만장은 300여가구가 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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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노사가 지난 10일 연탄은행에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노원구 백사마을 소외이웃에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칠성음료가 추구하고 있는 노사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면서 “노사가 함께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건전한 소통문화를 만들어 더욱 신뢰와 믿음이 넘치지는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나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