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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맞이 사랑나눔 활동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새터민, 고엽제전우회, 장애인, 영광본부 결연어르신 등 우리주변 각계각층의 불우이웃을 추천 받아 6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4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된 생필품 세트는 영광원자력본부 직원들이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민들레홀씨기금(2520만원)으로 구매했다.
김대겸 봉사대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되고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면서 "전 봉사대원들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는 뜻 깊은 정 나누기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본부 봉사대원들은 이번 설을 맞이하여 74개 자매마을 및 83명 결연어르신을 일일이 찾아 뵙고, 주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불우이웃 등을 방문하여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 나누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