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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1년 청렴도·부패방지 평가에서 2관왕 달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1.11 17: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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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통계청(청장 우기종)이 지난 10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표한 ‘201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Ⅰ등급(매우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해 12월 14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표한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에서 최고등급인 Ⅰ등급 기관에 선정된데 이은 쾌거로 ‘통계청 = 청렴조직’이라는 인식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통계청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2011년 7월 우기종 청장 취임 이래 직원과의 공감대 확산, 올해의 청렴인 선정,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탁등록시스템 운영, 지방통계청 감사팀 신설 등 부패방지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주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고행준 감사담당관은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Ⅰ등급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Ⅰ등급 기관(39개 중앙행정기관 중 1위)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통계품질 제고 및 신뢰성 있는 국가통계 작성 기반 마련을 위해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