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니엘 그룹이 지난 10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서초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연혁보고’를 통해 제니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니엘 그룹의 ‘비전 2020 및 방향 제시’를 통해 지속적 경영을 위한 전략방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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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은 ‘비전 2020’을 세우고 HR 종합 솔루션 서비스 회사로 나가기 위해 ‘지속가능 성장력 확보’, ‘경영효율 및 생산성 향상’, ‘제니엘 기업문화 정착’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
제니엘 그룹 박인주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2012년 제니엘은 땀 흘려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복리후생제도를 강화해 직원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며 “내실을 기하면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2012년 경영방침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2012년 제니엘 경영방침을 ‘지속가능 성장력 확보’, ‘경영효율 및 생산성 향상’, ‘제니엘 기업문화 정착’으로 정했다”며 “그간 어려움을 발판 삼아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번 16주년 기념식에서는 총 60여명의 모범사원과 우수사원을 선정했다. 이밖에도 행운의 황금열쇠가 주어지는 15년ㆍ10년 근속상, 금배지를 수여받은 5년 근속상 등의 시상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근속상 수상은 본사 사원뿐 아니라 400여명의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직 사원들도 대상에 포함했으며 이들에게는 온라인 복지몰 ‘윌샵’ 상품권을 지급했다.
2012년 제니엘은 복리후생제도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이며 ‘장기 근속자 우대제도’를 강화한다. 많은 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작년 말 장학재단을 출연했으며 이외 전세자금, 생활안정자금, 주택구입자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로복지기금을 증액시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