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부영(회장 이중근)이 내년 1월2일, 국내 건설사 중 최대 규모(상담원 45명)의 고객만족센터인 ‘사랑으로’(1577-5533)를 열고 본격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영의 ‘고객만족센터’는 수개월간의 시스템구축과 준비과정을 거쳐 특화된 고객센터로 운영되며, 현재 20명인 상담원도 향후 45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앞으로 부영은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고객 불만사항이나 하자 접수·처리, 분양·계약·입주 안내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택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고객 요구에 맞는 주택상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메일, SMS 문자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한 번 연락한 고객과의 관계는 데이터로 기록해 지속적·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