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룡피자’로 불리는 피자빅이 점포 오픈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피자빅은 최근 경기도 구리시점 오픈에 이어 11일 경북 칠곡에 위치한 북산오태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픈한 칠곡 북산오태점은 10여평 규모다. 매장을 찾아 피자를 즐길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피자빅의 가장 큰 특징은 46cm의 대형 피자를 1만1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이다.
피자빅 관계자는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서는 대형마트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대형피자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지방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면서 “때문에 저렴한 가격과 많은 양을 내세운 피자빅이 서울, 경기지역뿐 아니라 경북, 경남 등 지역에서 더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피자빅이 활발한 매장 오픈을 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면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자빅은 겨울 방학을 맞아 창업을 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창업 이벤트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인테리어 비용할인, 가맹비 면제, 교육비 면제, 포스터, 홍보물 이벤트 무료지원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