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국컨택센터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컨택센터협회 조찬간담회’가 11일 오전 리버사이드호텔 6층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조찬 모임에는 기존 업계 간부들의 인사이동으로 인해 새로운 임원들이 많이 참석해 서로간의 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후원하는 대전광역시에서는 홍성박 계장이 대전광역시 콜센터 유치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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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남구 신사동에 위차한 리버사이드호텔 6층에서 컨택센터 협회 조찬간담회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또한, 홍 계장은 “대전은 콜센터 지원제도가 잘 되어 있어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에는 입지금액의 40%를 지원하고, 대기업은 설비투자금액의 10%를 지원한다”고 밝히며, “한국무역협회에서 건설중인 대전충남 대전무역관(18층) 상부층에 대해 컨택센터 유치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며 대전시 컨택센터 유치에 대한 장점을 설명했다.
뒤이어 이번 조찬간담회에 ‘스티브 잡스’ 자서전 번역가로 유명한 인트랜스번역원 안진환 대표가 강연을 했다.
컨택센터 협회 황규만 사무총장은 “이번 간담회는 흑룡해 처음으로 열리는 조찬 간담회로 컨택센터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친분을 쌓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대전시 컨택센터 유치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