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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훈훈한 감동의 연하장 받아 '화제'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1.11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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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광원자력봉사대(봉사대장 김대겸)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묻어나는 연하장에 깊은 감동을 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지적장애인의 주간보호를 하고 있는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선희)는 “그동안 영광원자력 봉사대원들과 함께한 각종 활동사진들에 한 마디씩 정성들여 쓴 자필 편지를 엮어서 보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애써준 영광원자력에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영광원자력 지역봉사대원들은 “깜짝 선물에 감동이다” “아기자기한 솜씨가 일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영광원자력 봉사대는 장애인들과 요리대회, 레크리에이션, 산행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마다 우리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서 장애인들의 새로운 경험과 사회활동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광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변지역 지적장애인들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