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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민물가 안정 지원 ‘새희망 사업가대출’ 선보여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업체에 0.5% 낮은 금리 혜택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1.11 1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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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정부가 정한 기준 및 절차에 따라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원하는 ‘신한 새희망 사업가대출’을 12일부터 판매한다.

‘신한 새희망 사업가대출’은 정부의 물가안정 지원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난 9월 발표한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정부에서 선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 가입대상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0.5%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부수거래 조건별로 최고 0.5% 추가 금리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업체별 5000만원으로 100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운전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아울러 신용평가수수료 면제, 기업인터넷뱅킹 당행 및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초 대출취급 시점으로부터 1년간 면제)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을 통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낮은 금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해 금융비용절감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고려해 서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