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주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저렴하고 빠르게 책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는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에서 책을 주문하면 LA의 물류센터에서 책이 출고돼 미국전역을 비롯한 캐나다까지 빠르게 배송되는 '미주현지 직접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에서 주문하고 해외 현지에서 출고되는 방식은 국내 최초이며 지난해 5월 미국에 설립한 인터파크글로벌과 LA물류센터가 있어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배송비와 빠른 배송기간에 있다. 또한 인터파크도서의 기존 회원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배송비 부분은 일반적인 국제택배비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가진다.주별로 배송비가 다르게 부과되는 미국의 경우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배송방식은 일반택배 배송과 물류센터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한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A물류센터에서 즉시 출고 가능한 상품은 2~3일 이내에, 직접 픽업을 원할 경우 1~2일 이내에 수령 가능하다. 상품 결제 시 모든 상품은 인터파크글로벌 가격 기준으로 제공되어 달러로 결제되며, 카드결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