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리더스뷰 남산’ 233가구 분양

[프라임경제] SK건설이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리더스뷰 남산’ 을 내년 1월3일부터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리더스뷰 남산’은 지하 7층 지상 30층 2개동 규모로 4~91평형 233가구로 구성돼 있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들어선다.

‘리더스뷰 남산’은 천정형 에어컨, 열교환형 환기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이 갖춰지며, 중앙정수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 출동경비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버튼 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지하주차장에는 ‘주차장 유도관제 시스템’이 설치돼, 화살표로 된 지시등을 따라가기만 하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리더스뷰 남산’은 층고가 일반 평형의 경우 260cm, 펜트하우스는 270cm로, 천정이 기존 주택보다 높다. 바닥 두께 또한 270mm로 통상 아파트 바닥 두께(210mm) 보다 두꺼워 층간 소음 차단에도 효과적이며, 삼중 유리창을 적용했다. 층별로 음식물 쓰레기 나노시스템 처리·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이 마련되어 있다.

‘리더스뷰 남산’은 또 지상 2·3층에 실버라운지·독서실·놀이터·헬스클럽·사우나·스크린 골프 시스템이 설치된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지하에는 이불·운동화 등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의 세탁실이 마련되며, 세대별 별도 창고도 제공된다. ‘냉동택배 보관실’도 설치된다.

교통편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인접해 있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남산3호 터널을 통해 강남 진입이 쉽다. 또한 백화점·의료/문화시설·경찰서·세무서 등 공공·금융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중심상업업무지구이고, 신세계백화점(본점)·롯데백화점(본점)·명동·남대문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남산 조망이 가능하고 도시환경 정비사업으로 일대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들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어서, 강북 도심의 최고 주거단지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27일 오픈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순위는 내년 1월3일, 2순위 4일, 3순위는 5일이며, 1월11일(목) 당첨자 발표를 거쳐, 1월16일부터 18일까지 계약한다. 평균 분양가는 2250만원.

문의 02-3445-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