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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 광고 캠페인 2탄 공개

황현희 불편한진실 코너 통해 전국 서비스 운운하는 경쟁사 일침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1.11 09: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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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LTE 광고 캠페인 2탄 불편한 진실 ‘사투리’편과 ‘품질’편을 선보인다.

[프라임경제] LGU+가 광고 캠페인 2탄 LTE의 불편한 진실 ‘사투리’편과 ‘품질’편을 온에어한다고 11일 밝혔다.

LGU+는 ‘U+ LTE 전국 커버리지’ 광고를 시리즈로 연이어 오픈하며 빠른 속도는 물론 전국 84개시에 서비스를 개통하며 빠르게 4G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는 U+ LTE의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LTE의 불편한 진실 편은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황현희가 모델로 등장, 그가 맡고 있는 ‘불편한 진실’ 코너의 특성을 그대로 LTE 전국 서비스에 빗대어 표현해 시선을 끈다.

‘사투리’편은 개그맨 양상국이 함께 출현해 ‘LTE폰의 궁디를 주 차삘’ 뻔 한다며 답답함을 사투리로 표출하자 옆에서 속마음이 ‘LTE가 안터진다’임을 전달하는 황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품질’편에서는 LTE폰을 놓고 “과연 품질은 어디 있다는 걸까요”라고 물으며 ‘품질’을 찾아 두리번거리는 황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황현희는 결국 모든 시에서 다 되지 않는 LTE가 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것이 ‘불편한 진실’임을 밝히며 광고는 “전국 모든 시에서 터지는 유일한 LTE는 LGU+ 뿐”이라는 카피로 마무리 된다.

두 편의 광고에서 황현희가 전하는 ‘불편한 진실’은 아직 LTE 개통이 이뤄지지 않은 도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서비스를 운운하고 있는 경쟁사 광고에 일침을 가한 것이다.

한편, LGU+는 지난 연말 전국 84개시에 4G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3월까지 커버리지를 읍, 면, 리 단위까지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최대 75Mbps 속도의 진정한 LTE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