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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조직구조 강화

플랫폼 사업 경쟁력 확보 및 해외 사업 선도적 추진 위해 진행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1.10 1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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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플래닛이 조직구조를 더욱 강화한다.

이는 플랫폼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사업의 선도적 추진 및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위한 것이다.

SK플래닛은 기존 사업부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사업별 전문성과 자기 완결성을 위해 서비스플랫폼 BU를 오픈 소셜 BU와 앱사업단, 커머스사업단, NM사업단으로 전문화한다.

특히, 오픈 소셜 BU는 자회사인 SK컴즈와 함께 구성해 웹과 모바일상에서의 다양한 SNS 사업 역량이 결집돼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또 전사 R&D의 통합 추진 및 기술역량 내재화를 위해 R&D기능을 플랫폼기술원으로 통합하고 오픈 플랫폼 구축과 해외기술확보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SK플래닛 서진우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사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게 되며 특히 자회사와의 역량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