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이 지난해 SK플래닛 출범에 맞춰 정기 조직 개편 및 인사를 앞당겨 시행한 후, 일부 조직 개편을 추가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비통신 분야에서의 신규 성장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사업의 시너지를 제고하고자 기존 신규 및 글로벌 사업 업무를 담당하던 사업개발실을 사업개발부문으로 확대/재편한다.
사업개발부문 산하에는 SC사업기획실을 신설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G&G추진실을 신설해 효율적인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2012년을 통신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보임
△종합기술원장
변재완
△사업개발부문장
박정호
△미래경영실장
지동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