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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타이탄 II’ 공개

멀티미디어 감상 및 게임 최적화된 윈도우폰 CES서 선보여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1.10 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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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의 윈도폰 타이탄 II가 10일 CES 2012에서 공개됐다.

[프라임경제] HTC가 10일 CES 2012에서 4G LTE 지원 윈도우폰인 타이탄 II를 공개했다.

HTC 피터 초우 대표이사(CEO)는 “HTC는 지금까지 미국 주요 이통사와 첫 4G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앞선 4G 기술을 선보여왔다. HTC의 첫 4G LTE 윈도폰인 타이탄 II를 통해 4G 혁신을 주도하겠다”며 “HTC의 앞선 디자인과 AT&T의 초고속 4G LTE 네트워크,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윈도폰 OS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던 것 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탄 II는 멀티미디어 감상과 게임에 최적화된 선명한 4.7인치 수퍼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1600만 화소 카메라와 광각렌즈, 오토포커스 기능, 듀얼 LTE 플래시, 적목방지, 손떨림 보, 후면조사식 센서, 셔터버튼 등으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도 손색이 없는 성능이 돋보인다.

HTC만의 촬영효과(파노라마, 연속촬영 등)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후면 카메라를 통해 720p 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앞면의 130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영상 채팅도 가능하다.

또 퀄컴 1.5GHz 스냅드래곤 S2 프로세서가 만나 더욱 빠른 웹서핑이 가능하며, 1730mAh의 고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