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기업이 2012년 첫 수주 스타트를 끊었다.
경남기업은 10일 알제리 국영정유회사가 발주한 알지에 정유공장 플랜트 공사를 509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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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정유플랜트 조감도. |
특히 자원부국인 알제리 국영정유회사의 재원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공사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확보 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경남기업은 2005년 알제리에 진출한 이래 2008년 6억5000만달러 규모 시디압델라 신도시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억1000만달러 규모 알제리 스키다 정유 공장 플랜트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