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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조영조)는 지난 9일 겨울 방학 보충수업 시간동안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청소년 금융교실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농협지역본부는 진도고등학교 1,2학년생 65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제활동 마인드 함양과 유용한 재테크 방법, 그리고 전화사기에 대처 하는 방법 등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교실'을 열었다
이번 금융교실은 1일 단위 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교실 에서는 신용사회의 중요성, 편리한 전자금융, 이자계산 방법과 최근 빈번이 일어나고 있는 전화사기 예방 사례도 교육 해 자칫 금융사기에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전남농협지역본부 박안수 금융마케팅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금융지식과 올바른 경제마인드가 함양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농협 사업구조 개편에 따라 고객과 더욱 소통하고 밀착된 지역은행으로서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